오산시는 8월24일 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래연습장 업주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해설과 업자 준수사항 및 위반시 행정처분 내용, 응급처치요령 및 심폐소생술, 관련 법률해설 및 각종 범죄사례 소개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노래연습장이 밝고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노래연습장 불법영업 등에 따른 자정노력으로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을 계기로 불·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건한 영업질서를 확립, 노래연습장이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