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교원 1천385명이 훈·포장 및 표창장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스승의 날(5월15일)을 앞둔 12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들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각 부문 수상자들이 전수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진작과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훈·포장 및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

이날 전수식은 한정숙 제2부교육감,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수상자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했다.

올해 수상 교원은 총 1천385명으로 ▲녹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607명 ▲교육감 표창 731명 등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평생교육 등 6개 분야 공적자를 추천받아 심사·선정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한다. 늘 학교현장에서 학생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을 대신해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한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며, 학교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이 바로 선생님이다” 며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교육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선생님들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