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세계 7개 국가 문화·물품을 전시·체험하는 ‘2023 국제 어린이 아트 페스티벌’이 5월13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국제 아동미술 교류전과 세계 어린이 사생대회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이 개막식에서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 정장선 시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구스타브 슬라메츠카 주한 체코 대사, 주한 라트비아, 불가리아, 콜롬비아, 페루 대사관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필리핀, 파키스탄 등 7개 국가 문화·물품 전시와 물레돌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보고 즐기기 위해 찾은 시민과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주요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참석자 명단은 기사 하단 참고)

또 마술쇼, 퓨전국악공연,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체코 전통무용 퍼포먼스 등 화려한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세계 어린이 사생대회는 ‘나의 가족’을 주제로 펼쳐졌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내⸱외국인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모였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시가 다양한 어린이 국제행사를 통해 국제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아동미술 교류전에 참여한 26개 국가와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 친구(My Friends)’를 주제로 열리는 ‘2023 국제 아동미술 교류전’은 6월12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운영된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차상돈 사무처장, 최선자 시의원, 이종민 평택시교육장, 한동만 재단 고문, 정장선 시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후안 세바스티안 카스테야노스 2등 서기관, 주한 페루대사관 아이데 데싸 끌라보 2등 서기관, 주한 불가리아대사관 카티나 노브코바 공관차석, 주한 페루대사관 장까를로 브레냐 알레그레 3등 서기관, 주한 라트비아대사관 페테리스 포드빈스키스 참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