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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평택시, '어패류 익혀먹기,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 당부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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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7  1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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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앞서 5월9일 평택항 일원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다” 며 “여름철 물놀이를 하거나 어패류 등 음식물 섭취·조리시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17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5월~10월 사이 활발하게 증식하는데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또는 덜 익혀서 먹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시 감염되면서 급성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발현 뒤 24시간내 주로 하지에서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특히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악성종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백혈병, 면역결핍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패혈성 쇼크 증상을 유발하는데 패혈증으로 발병하는 경우는 사망률이 50%까지 이른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5℃ 이하에서 저온저장, 85℃ 이상의 온도에서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생굴이나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을 착용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충분히 씻은 뒤 조리해야 한다.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뒤 사용해야 한다.

또 상처난 피부는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접촉했을 경우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부위를 씻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온도가 증가하고 휴가철 바닷가 물놀이가 증가하는 만큼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상처난 피부는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고위험군은 더 철저히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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