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장애인식 개선으로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8월27일 회의실에서 ‘찾아 가는 공직자 장애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와 국립재활원 주관으로 앞서 6월 시작된 장애체험 교육은 이날 3회째로 장애발생예방 중요성과 편의시설 필요성 등 장애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9월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직자 40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 체험, 시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사용법, 수화 배우기 등으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과 적절한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조미옥 희망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를 올바로 인식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며 “교육을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에게 확대해 장애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