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료체계 문제를 고찰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한 윤인모 교수(서울성모병원 예방의학교실)의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1]에 이어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가 출간했다.

출판사 미래플랫폼이 출간한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는 지금 봉착한 한국 의료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고찰하고 당장 실행 가능한 명확한 해결책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넣어 구체적인 의료제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윤인모 교수의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

윤인모 교수는 “지금 대한민국은 의료문제 원인을 파악해서 누군가 현명한 대안을 이야기 해야 하는 때가 됐다. 함께 시작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단행본([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은 그린페이퍼(녹서) 개념으로 만들었다. 이는 저자가 사관학교형 의대제도를 알리기 시작한 뒤 들려온 다양한 이야기에 의견을 적은 것이다” 며 “서로 다른 색안경 속에서 진취적인 이야기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독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넣어 설명하고 있다.

윤인모 교수는 직접 연구해 온 사관학교형 의대제도를 통해 “의사의 양질을 높이고, 의료의 질을 향상하며,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다양한 방송활동, 유튜브 채널 출연 활동을 통해 이에 따른 의견을 모아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윤인모 교수는 “이 책은 한번도 바뀌지 않고 계속 수십년간 지속돼0온 의료재난에 가까운 현재 국가적인 의료전달체계 문제에 지대한 논리적 해법을 기대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플랫폼 관계자는 "사관학교형 의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의료체계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동안 저자(윤인모 교수)의 주장에 다양한 의견이 유튜브를 통해 제시됐다. 그 의견들의 고찰로 좀 더 구체적인 대안을 이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