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은 9월12일 집무실에서 신규 부임한 학교장들과 만나 미래교육 등을 논의했다.

앞서 9월1일 취임한 김상기 오산고 교장, 주훈지 오산정보고 교장, 이윤경 오산원일중 교장, 김승희 다온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가운데)이 간담회에서 신임 학교장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교육이 지향하는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코딩교육, 행복기숙사 지원 및 명예의전당 설치 등 관내 학생들을 위한 현안사업 등이 논의됐다.

이권재 시장은 “교육은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그리겠다” 며 “시의 교육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관내 신임 교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시와 학교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를 빛내는 우수한 ‘오산형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