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방연수원에서 연수중인 공무원들이 오산시를 대표하는 마을기업을 찾아 맞춤형 교육을 가졌다.

행정자치부 지방연수원의 맞춤형 현지방문 교육 운영에 따라 경기도 소속 공무원 40명이 8월31일 잔다리마을공동체농업회사법인(주)(대표 홍진이)을 방문했다.

현지방문 교육은 공동체와 마을활성화 방안을 이해하고 지역공동체 및 마을만들기에 성공적인 육성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잔다리마을공동체농업회사법인의 선진사례 현장견학 학습으로 진행됐다.

잔다리마을공동체농업회사법인(주)은 2011년 행정자치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아 콩 가공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 영양성분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두부와 전두유 판매로 오산시를 대표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잔다리법인은 앞서 2015년 5월 경기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에 선정되면서 국외전시회 참가, 온라인매장 입점, 온라인 홍보 등 기업별 맞춤 마케팅전략에 따른 판로지원을 제공받고 있다.

기업특허 출원 등 추가지원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