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화다이아몬드, (주)경동나비엔 등 관내·외 30개 유망기업이 참여하는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이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10월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청년 실업률을 감소시키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업체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아나운서 화법, 이미지 만들기 및 맞춤 색상(personal color) 진단, 이력서용 무료 사진촬영, 타로로 보는 직업운,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과 함께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준비한 창업·취업 관련 상담도 진행된다.

특히 ㈜이화다이아몬드, ㈜와이솔, ㈜경동나비엔, ㈜동탄쿠팡 등 관내·외 30개 유망기업들이 참여한다.

각 업체 인사담당자들이 현장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면 업체 인사담당자와 1:1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일자리센터(전화 031-8024-9854~9860)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 우수인력을 알선,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가운데 미취업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취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