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1일 교육청 이산홀에서 ‘제4회 오산교육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실과 오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관한 토론회는 오산교육의 향후 교육방향 및 정책수립에 따른 제언을 듣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 학교장,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인사 등 25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고일석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박정달 매홀고등학교장이 ‘성장하는 오산 교육을 말하다’는 발제와 5인 지정토론을 통해 오산교육의 발전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뒤 30분간 청중들과 열띤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곽상욱 시장은 “‘제4회 오산교육공동체대토론회’는 오산교육의 발전과 향후 교육방향에 교육주체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소통과 공감의 문화가 오산교육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