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주)는 12월2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에게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및 결식아동 후원 성금 1억1천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결식아동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박성열 지원그룹장, 안경환 한마음협의회 위원, 정장선 평택,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성녀 복지정책과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성열 동우화인켐(주) 지원그룹장은 “2023년은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저희가 기탁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동우화인켐에 감사를 드린다” 며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우화인켐(주)는 2018년 1월 경기사랑의열매와 평택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 6년째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