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9월7일 교육청 다산관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평생을 바쳐 경기교육에 헌신한 퇴직교원 1천22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했다.

특히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훈·포장 전수식은 퇴직 교원들에게 교직에 몸바친 열정과 공로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정과 믿음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위해 한평생 달려 온 선생님들의 삶과 정성을 깊이 존경한다”며 퇴임을 축하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선생님처럼 아름다운 이름은 없다” 며 “처음처럼 늘 새로움으로 내일을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 며 “아울러 각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의 학교로 더 새롭게 특성화를 이뤄 꿈의 학교를 위해 모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훈·포장 전수식은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 문경희·서진웅 도의원, 장병문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2015년 8월말 퇴직교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