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회(위원장 곽상욱 시장)는 9월10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곽상욱 시장·문영근 시의장, 시의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수화공연을 시작으로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10명이 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회복지에 시민들의 이해증진과 어려운 환경속에서 묵묵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소중한 시간” 이라며 “시는 앞으로 복지관련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9월 7일 제정, 올해로 16회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