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한국관광고등학교(평택시 소재) 교장이 ‘제42회 관광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남희 교장은 9월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관광 진흥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에서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관광서비스 전문인력양성 및 인적자원 경재력 강화를를 위한 관광특성화고등학교의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2015년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로 산업훈장 5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11명 등 총 24명이 훈·포장을 수상했다.

김남희 교장은 한국관광고 제2대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최초 관광특성화 고등학교에 걸맞는 차별화된 교육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전교생 기숙사생활 도입을 비롯한 차별화된 관광교육방식과 인성교육으로 관광업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남희 교장은 졸업능력인증제 도입과 국내·외 유수업체와 해외대학간 양해각서(MOU)를 활발하게 체결하면서 실무중심의 외국어교육을 통해 미래관광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