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주목받는 노노(老NO)카페 25·26호가 10월1일 각각 남양농협(남양읍 남양시장로 48)과 서화성농협(비봉면 양노로 103)에개점하고 영업개시에 나섰다.

개점식은 채인석 시장·박종선 시의장을 비롯한 농협경기지역 영업본부장, 농협화성시지부장, 화성지역 농협조합장, 실버바리스타 등 50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화성시 대표 브랜드로 주목받는 ‘노노카페 커피앤’은 어르신 165명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10월에 향남 도원체육공원점, 병점 구봉산공원점을 추가로 개소하고 연말까지 총 40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1천개 창출을 목표로 노노카페를 100호점까지 확대·설치하고 향후 장애청소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 희망자는 화성시니어클럽(8059-434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