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내기 공직자,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 가져

사진설명1)화성시 신규자 임용식에서 주택경관과 윤여준(남) 주무관, 반월동 문혜현(여) 주무관이 공무원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2)홍석균 주문관(도시정책과) 가족과 채인석 화성시장의 기념 촬영

사진설명3)10월 5일 신규 임용된 115명의 새내기 공직자들

화성시는 10월5일 대강당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이화순 부시장, 공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공직자 115명의 임용식을 가졌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새내기 공직자 임용식’이란 주제로 열린 임용식은 임용장 교부, 화성시 배지 부착, 새내기 공직자 이름이 새겨진 개인별 도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 윤여준·문혜현 주무관이 공무원 선서를 하고 있다.

특히 신규 임용자들은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고 앞으로 각오와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채인석 시장에게 전달하면서 감동과 의미를 더했다.

이에 채인석 시장은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직접 준비한 운동화를 신겨주며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공직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 10월5일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115명.

채인석석 시장은 “사랑하는 자제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 화성시에 맡겨준 부모님과 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새내기 공직자를 대표해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낭독한 조현정 주무관(민원봉사과)은 “헌신적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석균 주문관 가족과 채인석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규 공직자들은 10월6일~8일까지 진행되는 ‘화성 알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직자의 역활, 고객만족 친절교육, 청렴교육, 시 주요현황 등 교육과 전곡항 마리나시설, 공룡알 화석지 등을 방문한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임용식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자부심을 높이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