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 동부보건지소(지소장 최동숙)는 10월14일 다솜마을 동문굿모닝힐아파트에서 입주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에 따른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행복 아파트 만들기’ 시범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교육은 화성소방서 태안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화재발생시 대피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최종숙 지소장은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전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급상황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행복 아파트 만들기’ 시범사업은 보건소가 2015년 3월~12월까지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강사 지원을 비롯한 병·의원과 연계해 건강상담, 건강한 주방 만들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