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를 대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노노(老NO)카페 27·28호점이 각각 태안농협 하나로마트 안녕점(안녕동 효행로 801) 및 구봉산근린공원(병점동 865)에 개점했다.

10월19일 열린 개점식에 채인석 시장·박종선 시의장을 비롯한 농협경기지역 영업본부장, 농협 화성시지부장, 농협조합장, 실버바리스타 등 50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채인석 시장은 “노노카페를 통해 노인일자리 1천명 창출과 장애청소년의 참여 기회도 계획하고 있다” 며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노카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바리스타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8개 지점이 개점, 어르신 177명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참여가 높고 지속적인 노노카페 사업 추진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장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는 10월23일 봉담로컬푸드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향남 도원체육공원점을 포함해 연말까지 40호점을 개소한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니어클럽(8059-4348)에서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