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0월19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의장,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원유민 화성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노·사·민·정 협의회를 갖고 ‘화성지역 대·중소기업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민·정 대표들은 장시간근로개선, 노동유연화, 비정규직 고용개선 등 합리적인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등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하고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화성시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 및 화성지역 노·사 대표 50명은 ‘화성지역 대·중소기업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 선언식을 갖고 노·사·민·정 각 주체들이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자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채인석 시장은 “노·사·민·정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미래세대 고용희망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노력하자” 며 “ 청년실업,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