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오산지구협의회는 10월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리 가족의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2015년 학부모 대상 강연회를 개최했다.

곽상욱 시장·문영근 시의장을 비롯한 문영재 법무부 법사랑 회장, 최정민 수원지방검찰청 소년전담검사, 초·중·고 학부모 등 300명이 참석했다.

강연회는 김영범 여주대학 겸임교수(오름교육연구소 교수부장)가 자녀들과의 소통방법을 알려주고, 보다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자녀들과 부모님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공동의 실천적 대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 학부모님들이 자녀들과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