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중앙도서관은 ‘가족, 그리고 책과 소통하기’를 주제로 이임숙·박민근· 강창래 등 3인의 저자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11월24일을 시작으로 <엄마의 말공부>, <상처주는 것도 습관이다>의 저자 이임숙씨를 초청해 자녀와 소통문제로 고민해 온 부모들과 공감하고 멘토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11월26일은 <공부 못하는 아이는 없다>의 저자 박민근 작가가 지켜주고 싶은 아이의 행복과 포기할 수 없는 아이의 성적 사이에서 갈등하는 부모들에게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12월1일은 <책의 정신>의 저자이자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의 공저자로 유명한 강창래 작가를 초청한다.

강창래 작가는 한번쯤 접해봤을 유명한 책들 속에 감춰진 숨은 진실을 찾아보고, 올바른 도서선정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11월5일~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각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8036-6153) 또는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