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0월30일 동부출장소 회의실에서 이화순 부시장 주재로 화성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화순 부시장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업상담사 20명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 하고 취업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상담사들은 다양한 상담사례 및 취업성공사례와 상담업무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순 부시장은 “건강한 가정과 안정된 사회의 기본이 되는 좋은 일자리를 찾아 구직자들에게 연결하는 일자리상담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 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계층별 취업프로그램, 맞춤형 구인구직상담, 취업정보제공, 채용박람회, 동행면접 등 각종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5년 9월까지 취업자 8천15명, 취업알선 5만3천984명의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부터 24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문직업상담사 1명씩을 확대·배치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