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9개 리틀야구팀이 참가하는 ‘제3회 화성시장기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리틀야구대회’가 11월6일~8일까지 3일간 비봉인조잔디구장과 향남야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개막식은 6일 비봉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리고 대회는 비봉인조잔디구장과 비봉1·2구장, 향남야구장에서 팀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시는 앞서 2015년 4월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협회(KBA)와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전국여자 야구대회, 전국 중학/리틀주니어 야구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초등 102개팀, 리틀 160개팀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2017년과 2018년 화성시에서 열린다.

한편 시는 우정읍 매향리에 2017년까지 전국대회 모든 경기를 단일 장소에서 치를 수 있도록 전용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4만2천689㎡ 면적에 전용구장 8면(리틀야구장 7면, 여자야구장 1면)과 실내연습실, 주차장, 중계석 및 관중석과 배팅 체험장 등 가족놀이시설 등을 갖춰 유소년 야구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