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성재)은 11월4일~7일까지 장안대학교에서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3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는 제6회 전통생활공예 전시회를 열었다.

수원대, 장안대, 화도중, 서신중, 화성시자활센터, 화성시 마도·남양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단, 대한노인회 화성지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짚풀공예, 맥간공예, 가죽공예, 퀼트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공예기법을 활용한 우수 공예작품 200점이 출품된 전시회에서 학생들은 노년층의 장인정신을, 노년층은 청년층의 창의성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재 조합장은 “앞으로 공예인 3세대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전통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