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와 한국유방건강재단은 11월11일 보건소에서 ‘제1회 핑크투어-유방건강강좌’를 가졌다.

이는 여성의 유방건강을 위해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핑크리본캠페인 일환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유방암을 자세히 알아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방암의 이해와 영양관리법,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자가검진법 등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헬시 메이크업법 등 생활강좌를 함께 열어 다양하고 유용하게 마련되면서 참가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강의를 경청했다.

왕영애 소장은 “여성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여성암 가운데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 시민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