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첼리앙상블(단장 이현수)이 11월12일 오산문예회관에서 창단연주를 가졌다.

오산문화재단 아카데미교육을 계기로 창단한 오산첼리앙상블은 단원 대부분이 직장인이며 2년간 재능을 나누기 위해 정기모임을 통해 창단을 준비한 끝에 비로소 겨실을 맺었다.

오산첼리앙상블은 순수 아마추어 연주단체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임을 구성했고 앞으로 지역에서 클래식 보급과 문화소외층에 연주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현수 단장은 “연주회를 찾아 준 관객들에게 뽐내는 음악이 아닌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으로 다가서는 연주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