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11월18일 기업자원봉사자(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오산지사)들과 함께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보듬이사업’을 전개했다.

‘무한보듬이사업’은 사회에서 고립·칩거하는 노인들에게 접촉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기업체는 기업봉사단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월부터 첫 운영에 나섰고 매월 프로그램 주제를 정해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11월은 ‘독거노인과 함께 하는 김장김치 담그기’를 주제로 진행됐는데 자원봉사자들이 2인1조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갔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11월20일 기업체(이마트, LG이노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 7가구를 대상으로 11월 2차 ‘무한보듬이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