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1월23일 민선6기 제15대 1일 명예시장으로 이강우 남촌동주민자치위원장(56)을 위촉했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이강우 1일 명예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명예시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강우 1일 명예시장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맑음터공원, 문화공장, U-City통합운영센터를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역할을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이강우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시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