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유관진)는 12월2일 문예회관에서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자원봉사로 여는 굿모닝 오산’을 주제로 열린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는 곽상욱 시장·문영근 시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가족 등 700명이 참석했다.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격려하고 사회적 위상제고, 상호교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100시간 이상 봉사자 416명에게 타이슬링 전달과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시상식이 열렸으며 식후 공연으로 열린음악회가 함께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자원봉사는 타인을 돕는게 아니라 자신을 성숙시키는 일이며, 남을 돕는 기쁘고 아름다운 경험은 삶을 풍족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 며 “자원봉사를 실천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