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 단체와 기업체들이 생활고를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 건축사회는 ‘화성 동부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2월3일 성금 5백만원을 동부출장소에 전달했다.

이에 동부출장소는 기탁된 성금을 저소득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는 ‘나래울 푸드마켓’운영에 보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마트 봉담점 임·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20명이 손수 김장김치 330포기를 담가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95가정에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