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1472살펴드림이 소외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난방 순회 서비스에 나섰다.

12월9일~24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연탄난방 시설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노인장애인과 1472살펴드림팀과 각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가 함께 동별 순회로 긴급한 점검이 필요한 총 30가구를 우선 방문할 예정이다.

1472팀은 연탄난로 점검, 수리 등으로 가스중독을 미연에 방지하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및 노후연통 교체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나 전등 수리 및 창문난방 필름시공,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불편 사항까지 함께 처리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준비를 돕는다.

이기영 1472살펴드림팀장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전문기술과 자격을 갖춘  공무원으로 구성,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소외층들의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1472살펴드림팀은 평소 소외계층 집고쳐주기, 거동불편자 편의시설 설치, 화장실 및 주방 개선공사 등 크고 작은 실적을 통해 생활불편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1472살펴드림팀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필요시는 공휴일도 운영하는데, 생활불편사항은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 1472살펴드림팀(8036-74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