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창조경제아카데미는 2월5일 창립총회를 열고 4·13총선 오산시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춘성 예비후보를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오산창조경제아카데미는 “창조경제 기조를 오산지역에 정착·확산시켜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오산으로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도록 모든 회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임대표로 선출된 이춘성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임대표로 선출된 이춘성 예비후보는 “오산시와 같은 중소도시의 자생력은 뿌리기업과 같은 중소기업, 그리고 영세상인들의 경쟁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오산창조경제아카데미 활동으로 전문경제인들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이 지역경제 곳곳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실물경제에 관한 학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창조경제아카데미는 산하에 ①지역실물경제 조사위원회 ②아파트 반값 관리비 준비위원회 ③불법 사금융 실태조사위원회 ④창조경제 교육위원회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매월 1회 이상 활동내용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