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좋은 점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하는 칭찬(稱讚)은 한없는 기쁨과 위안을 준다.

그래서 ‘칭찬은 거대한 몸집의 고래 마저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오산시가 칭찬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공직자들을 춤추게 하는 ‘칭찬릴레이’에 나섰다.

▲ 칭찬릴레이 부서로 선정된 희망복지과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는 앞서 평생교육과에 이어 2월5일 두번째로 선정된 희망복지과에 칭찬표식 전달 이벤트를 가졌다.

이는 2016년 1월부터 매월 5일 공직자 시각에서 칭찬받을 부서를 직접 찾고 칭찬함으로써 직원간 소통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조직문화 활성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한 부서 칭찬릴레이 이벤트.

칭찬릴레이 첫번째 출발부서로 선정된 평생교육과는 2016년 업무보고시 특수시책 발굴 우수부서로 업무보고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유영봉 부시장(오른쪽)이 최연동 희망복지과장에게 칭찬표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두번째로 선정된 희망복지과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정홍보 우수부서로 평생교육과 직원들이 직접 뽑았다.

이날 부서 칭찬릴레이 이벤트는 유영봉 부시장이 칭찬부서로 선정된 희망복지과를 직접 찾아 칭찬표식 전달과 함께 직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부서 칭찬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칭찬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간 소통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조직문화 활성화로 시정발전에 활력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