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2015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게 됐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행정자치부는 민간전문가 36명으로 정부3.0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맞춤형 서비스, 협업 및 일하는 방식개선,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등 9개 지표로 평가했다.

시는 찾아 가는 방문복지서비스 1472 살펴드림사업 등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정운영 전화민원통합관리시스템으로 부서간 칸막이 제거 및 시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감사관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자동차 관련 체납징수 협업으로 행정성과를 인정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이는 시가 소통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