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무한돌봄센터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협력기관에게 ‘이웃사랑 현판’을 전달했다.

이영애 복지정책과장은 8월28일 오산시안경사협회(회장 김태연)를 방문, 이웃사랑 현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오산시안경사협회는 매월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명에게 안경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이영애 과장이 오산시안경사협회에 이웃사랑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애 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협력기관 대표님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랑나눔 행렬에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연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행복으로 전해지는 만큼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공공·민간기관, 기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전력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와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협력기관은 오산시안경사협회, 학원연합회, 애플비 패밀리 레스토랑, 위즈텍, 이마트 등 53개에 이른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는 오산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8036-74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