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3월4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따른 융자지원, 이자감면 등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 상생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시가 기업은행에 예치한 30억원을 기반으로 재원 90억원을 조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시가 추천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을 평가해 중소기업은 최대 2억원,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이자는 최대 2.05% 감면해 준다.

채인석 시장은 “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