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부서 칭찬릴레이로 공직사회에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유영봉 부시장은 4월4일 칭찬릴레이 네번째 주인공으로 뽑힌 징수과에서 이벤트를 실시하고 칭찬표식을 전달했다.

▲ 유영봉 부시장이 칭찬릴레이 부서로 뽑힌 징수과(과장 김경옥)에 표식을 전달하고 있다.

시는 2016년 1월부터 매월 직원들의 시각에서 칭찬받을 부서를 직접 찾고 칭찬함으로써 소통과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조직문화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부서 칭찬릴레이를 시행하고 있다.

네번째 부서 칭찬릴레이 주인공으로 선정된 징수과는 앞서 3월 칭찬부서로 뽑혔던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직접 추천했다.

징수과는 효율적인 지방세입·세출 운영과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로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4회 연속 최우수로 선정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부서 칭찬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 넘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시정발전을 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