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5월5일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사업을 실시했다.

시가 LG이노텍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매월 1회 전개하는 ‘무한크리미’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가운데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이노텍 자원봉사자 14명은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2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수혜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이 청소도 해주고 고장난 가전제품도 수리해 줘서 기분 좋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주위에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