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화성시공예조합은 4월20,21일 이틀간 제9회 공예품대전을 개최했다.

공예품대전은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공예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전통·생활·여행 문화상품 등 3개 분야에 70점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독창성과 상품화가 가능한 30개 작품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김은정 작가가 출품한 단청보석함과 신동일 작가가 출품한 사각접시가 입선작으로 뽑혔다.

입선작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net) 또는 화성시공예조합 홈페이지(www.hshan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선작은 올 상반기에 개최되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2015년 화성시공예대전을 발판으로 ‘제45회 경기도 공예대전’에서 특선 2점, 동상 2점, 입선 6점 등 총 10점이 입상하면서 단체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