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및 인문학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활동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예술특강 새라몽(夢)’을 5월25일부터 개강할 예정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로운 꿈을 뜻하는 새라몽은 교육도시 오산의 풍요로운 문화복지를 증진하고 인문, 예술의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이해와 통찰을 함양하기 위한 특강이다.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강의교육 수료 뒤 문화예술 매개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획 강좌는 소설가 박범신, 고전인문학자 박영 등 국내 분야별 최고 강사와 신선한 강의로 깊이있는 문화의 진수를 들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인문, 장르별 공연, 미술, 문화컨텐츠, 공연장 이야기, 가족문화,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등 다양하고 신선한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3시~5시까지 2시간씩 총 21강으로 진행된다.

최근 우리사회는 인문과 예술이 점점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그 동안 폭넓은 인문과 예술분야의 교양을 접하고자 했던 주민들에게 예술특강 새라몽은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 문화향유자로서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문화와 예술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 구축도 기대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정원 40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5월6일~18일까지 오산문화재단 전시팀(379-9932)으로 문의하거나 이메일(osancf@naver.com)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osanart.net)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