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5월3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공유,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선언문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문제를 자율·평화적으로 해결, 노·사간 협력 증진 및 신뢰기반 구축, 노·사간 공동운명체 인식, 직원 복지향상 등에 협력키로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동반성장하기 위한 화합과 고객에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가 생산적이고 건강한 문화를 구축하고, 공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에 김학중 근로자대표는 “노·사가 한마음이라는 공동운명체 인식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