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회장 임광형)는 5월20일 사할린 한인동포 어르신 40명과 함께 임진각 일원에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효도관광은 회원 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거동을 돕고 말벗이 되는 등 훈훈한 나들이가 됐다.

또한 임진각 주변 제3땅굴, 도라 전망대, 통일촌, 오두산전망대를 찾아 사할린 한인동포 어르신들에게 통일의 희망을 다지고 적적한 마음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