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에 공공정원 명소화를 위해 작가정원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5월30일 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조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채인석 시장, 신인철 LH 동탄사업본부장, 황용득 한국조경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공원 융합형 정원 모델을 제시하는 테마정원 및 작가정원 조성에 뜻을 모았다.

채인석 시장은 “공공기관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정부 3.0을 실천하는 협약이다. 이에 따라 동탄 2신도시 랜드마크로 손색없는 특별한 명품공원이 탄생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는 201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면적 30만387㎡ 규모에 대중적이면서 작품성 높은 10개의 작가정원. 수경시설, 운동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