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오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권재)는 6월4일 당직자, 당원, 시의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당위원장 초청 ‘당 활성화 방안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당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이 소개된 뒤 참석자들은 ’당협이 새롭게 변화하는데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김명연 도당위원장은 강연에서 “새누리당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첫 번째 과제는 변해야 한다는 것” 이라며 “거창한 구호가 아닌 작은 실천을 통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선거와 총선 등 당의 지지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지당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며 “야당의 무책임한 포플리즘적 정치구호에 맞서 이길 수 있는 전략적인 실천 노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당원협의회는 7월 예정된 경기도당 대회를 통해 공식 추인과 함께 본격적인 당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