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7월14,15일 이틀간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 민선6기 2년을 맞아 주요성과 및 향후 시정운영에 따른 부서별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국·소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6급 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오산을 위해 함께 되돌아 보고 달리기’라는 부제로 민선6기 2년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곽상욱 시장은 이날 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전략 수립, 빅테이터사업추진, 시민주도 복지허브 정착, 청년유입 전통시장 활성화, 육아협동조합 설립, 시민대상 교육프로그램 전수조사를 통한 교육서비스 분석 등을 주문했다.

곽상욱 시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전체 공직자들이 시정에 소통과 청렴행정을 근간으로 열정속에서 성과중심의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뒤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을 받아 감사를 드린다”고 공직자들에게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민선6기 하반기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100% 실천할 수 있도록 맡은바 책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