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우호도시로 결연한 중국 위해시 중학생 16명이 7월20일~25일까지 5박 6일간 화성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행사를 갖는다.

시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우호도시간 우의증진을 위해 추진중인 ‘2016 화성시 중학생 홈스테이’는 화성지역 청소년들과 위해시 청소년들이 번갈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들 일행은 21일 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전곡항, 유앤아이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요트, 승마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지성교육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우리의 문화와 일상적 삶을 생생하게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채인석 시장은 방문단을 맞으며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 창의지성교육도시 화성시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중학생 16명도 답방에 나서 8월3일부터 5박6일간 위해시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