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은)는 7월19일 산들래자연체험학교에서 교육체험농장을 알리는 팜파티(Farm party) 행사를 가졌다.

‘농촌문화가 있는 교육체험’을 주제로 초등학교 교장, 유치원 원장, 어린이집 원장 등 200명이 초청됐다.

이날 화성시농촌교육체험관광연구회 회원들은 이들에게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대접하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교육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장들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즐기며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접할수 있는 곳이 화성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앞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은 소장은 “팜파티를 통해 교육체험 농가의 고객 확보는 물론 화성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팜파티(Farm party)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접목한 것으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공연, 놀이, 체험, 농산물 판매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농촌문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