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일선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7월초 신설한 봉담, 우정, 향남, 남양 4개읍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과 7월29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방안 논의 및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앞으로 맞춤형복지팀은 찾아 가는 복지상담과 민·관 협력 활성화, 지역내 복지자원 발굴 등으로 주민 개개인에게 맞춘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재능기부와 후원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올해 4개 읍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한 시는 2017년 6개소, 2018년 24개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된 100만 메가시티를 조성할 방침이다.

맞춤형복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각 봉담읍(369-2040~2042), 향남읍(369-1706, 1708), 우정읍(369-1933, 1935), 남양읍(369-2846, 284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