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주민센터(동장 송희무)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서)는 8월1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신선한 제철과일과 생활필수품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과일과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할 뿐 아니라 정기적인 건강꾸러미 배달지원으로 안부확인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ㄳ이다.

이날 건강꾸러미를 받은 독거노인들은 “찾아 준 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필요한 물품까지 전해주니 뭐라 고마움을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송희무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에 뿌듯하다” 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발굴해 생계·주거환경 개선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