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퇴직자와 마을공동체의 상생을 돕는 ‘2016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8월22일~29일까지 재모집한다.

이 사업은 화성시사회적공동체 담당관과 고용노동부가 함께 주최하며 12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전문지식을 보유한 퇴직자와 지역내 사회적경제 조직 및 마을공동체의 맞춤형 연계를 통해 퇴직자에게 사회공헌활동 기회와 소정의 활동실비를 지급하고 사업종료 뒤 관련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관은 인사노무, 재무회계, 마케팅, 문화예술, IT 등 부족했던 분야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다양한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으로 활동희망분야 경력 3년 이상의 퇴직자 또는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다.

참여기관은 지역주민들의 권익 및 복리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신청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로 이메일(80599909@daum.net) 또는 팩스(227-9937), 방문,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hssesc.or.kr/)에서 확인하거나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227-9937)로 문의하면 된다.